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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이사의 경우 주로 인테리어 및 주택 보수, 해외주재원 또는 유학생, 소규모 자영업자, 전세임대 등의 이유로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관이사를 앞두신 분들을 위해 편리하고 정확하게 보관이사 진행을 위한 보관이사 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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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이사의 단점

보관이사하면 이사비용이 무조건 두배 들어요, 이는 어느 업체나 마찬가지,

1. 현재 거주지에서 보관지로, 보관지에서 다시 착지로 이동하므로 2회 이사비용이 발생됩니다.

2일에 거쳐 2회 차량과 인력을 이용하게 되므로.

일반 창고의 경우 고온방지에 유리하지만 쥐나 해충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1개월 미만 보관이 용이합니다. 반면 수출용 컨테이너 보관은 장기보관에 유리하고 안정성이 높으며 수시로 입/출고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 종종 보관이사비용을 받지 않고 이사짐보관가격을 무료로 진행해주겠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용 컨테이너가 아닌 업체의 사무실이나 비닐하우스에 방치하여 파손 및 변질의 우려가 있습니다.

도난보험 및 화재보험의 가입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험가입여부를 확인함으로서 이사 시 생길 수 있는 분쟁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 짐을 보관하는 것이므로 보안이 확실한 업체인지 확인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관이사가 되지 않는 물품

고가의 물건이나 귀중품, 휘발성물질, 귀금속 등은 이사보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지 않은 음식물이나 동식물 등도 불가능합니다. 예술품인 그림의 경우에는 수분을 잘 흡수하며 습도나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아는 지인에게 부탁하시거나 다른 장소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가구 보관

가구의 경우 포장 일주일 전부터 준비해 보관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중성세제를 탄 물로 손때(곰팡이 발생의 주된 원인)묻은 가구 전체를 2~3회 세척한 다음 마른 행주로 물기를 제거, 건조시킵니다. 건조 후 가구 광택제를 2~3회 엷게 칠하고, 또 한번 건조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이 때, 완전 포장이 필요하며 담요나 이불을 이용해 포장하면 안됩니다. 가구 서랍 안에 짐을 넣고 포장, 보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공간 절약에 좋으나, 장기간(2년 이상)보관 시 가구 형태에 변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의류 보관

의류의 경우 박스 바닥에 갱지와 방습제를 넣고 면이나 울 소재의 옷은 아래쪽에 폴리에스테르 등 구김이 생기기 쉬운 의류는 반드시 위쪽에 넣어 포장합니다. 어깨에 패드가 있는 경우는 그 부분에 스타킹이나 얇은 종이를 말아 넣어 보관하세요. 맡겼던 드라이 옷을 찾아오면 비닐커버는 반드시 벗기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하루쯤 걸어두고 남아있는 세제를 공기 중에 날려 보낸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복, 에어로빅복 등은 진공포장 후 박스에 방습제와 방향제를 함께 넣어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냉장고 보관

냉장고는 보관 3일 전 전원플러그를 뽑고 문을 열어놓은 상태로 건조하세요. 제품 외관 청소 시 변색, 변질 방지를 위하여 휘발유나 알콜, 신나, 화학약품 등으로 닦지 마시고, 중성세제를 묻힌 헝겊으로 닦아낸 후 부드러운 헝겊으로 다시 한 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냉장고는 장기간 보관 시 녹이나 변색 우려가 있습니다.

악기 보관

악기는 고급악기 일수록 칠이 특수하여 얇기 때문에 흠이 나기 쉬워 취급에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바이올린이나 첼로, 기타 등은 하드케이스에 넣어 보관하셔야 하며, 케이스로는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재료(나무)로 된 것이 좋습니다. 단, 악기를 너무 건조하게 하여도 나쁘니 이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서적 보관

서적은 면제품과 마찬가지로 보관이사시 박스 밑 부분에 갱지와 방습제를 함께 넣어 포장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사진을 앨범에 넣어 보관하시면 괜찮지만 사진을 뭉치로 보관하시면 사진끼리 붙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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